현대 기아에 대한 필자의 생각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대기아 자동차는 국내에서 구매하기에 가성비 측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상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내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에서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국내 자동차 제작 브랜드는 현대기아,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이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프랑스는 길이 울퉁불퉁하고 골목길이 많아 부드럽고 작은 차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큰 차를 선호합니다. 르노의 지향점과 다르기 때문에 현재 대형 차들에 대해서 개발이 더딘 상태입니다.

지금도 클리오를 소형 디젤로 밀고 있지만 가격은 가성비가 최악인 차량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미국 브랜드입니다. 미국은 광활한 땅에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고속주행이 많아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속주행 시 안정감이 있어서 쉐보레 차를 선호하는 국민들도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실내디자인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디자인도 투박한 것을 좋아합니다.

한국인들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실내공간이 최대한 크며 좋은 재질로 다양한 옵션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쉐보레와 한국인들이 지향하는 점이 다릅니다.

현재 군산공장을 철수하며 한국을 상대로 딜을 해서 성공했지만

쉐보레 시장이 언제까지 한국에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군산공장이 철수하면서 크루즈, 올란도가 단종되고 스파크 모델이 마지막 모델이라고 하니

구매자분들은 신중히 생각하시고 구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쌍용은 티볼리 이후로 발전이 크게 없는 부분입니다.

티볼리는 전에 없던 cuv 시장에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시내 주행 시 부드러운 느낌을 잘 구현해서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현대기아 cuv 시장에 뛰어들게 되면서 부진하는 보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는 국내 브랜드입니다. 현대기아가 자동차 완성품 시장에 뛰어든 지 50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50년 동안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풀체인지 될 때마다 부분변경이 아닌 큰 변화를 이루고 있으며 현재 나오는 차량은 정말 수준 이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대한민국 국민 입장에서 이 정도의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차는 없습니다.

저는 현대기아를 빠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적인 측면을 냉정하게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입니다.

현대기아를 까는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안전성, 원가절감, 주행성능, 엔진 결함 등등

하지만 현재 출시되는 차를 보면 완벽하진 않지만 다들 많이 개선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0년 역사에서 10년이면 큰 시간인데 아직도 2010년 차를 들먹거리면서 현재를 판단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까다로운 대한민국 국민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연구하고 발전해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현대기아를 더 많이 까고 비판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만큼 현대기아도 데이터를 수집해서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현대기아를 사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현대기아가 판매가 부진해지고 다른 경쟁상대가 생겨야 더욱더 발전하고 더 좋은 가격에 더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